일일채근시

[채근시 3-64] 내 덕을 들추려다 보면

운수재 2008. 5. 5. 07:06

[채근시 3-64] /  임보

 

 

3-64

내 덕을 들추려다 보면 남의 원망을 사기 쉽고

내 은혜를 알리려다 보면 남의 원수가 되기 쉽다.

 

 

 

* 남에게 내 덕을 들추어 알리려 하다가 미움을 받기 쉽고,

  자신이 베푼 은혜를 알리려다 적대감을 갖게 하기 쉽다.

  그러니 자신의 공덕을 드러내지 않음이 원망을 벗어나는 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