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집 풍경·5
― 다이어트
임보
러닝머신을 열심히 타고는 있지만
야식을 즐긴 딸년은
별로 성과가 없다
1일 2식으로 한 끼를 줄인 나도
팔목은 가늘어지는데
뱃살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
아내 권사님 논평 왈
매일 마시는 매실주 덕분이란다
다이어트 상식에 밝은 아내께서도
아침 저녁 부지런히
체중계에 오르내리지만
별무소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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