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일채근시

[채근시 4-88] 남을 꾸짖고자 할 때는

운수재 2008. 10. 16. 08:11

 

 

[채근시 4-88] /   임보

 

 

88

남을 꾸짖고자 할 때는 허물 있는 속에서 허물없음을 찾아야 하고

자신을 꾸짖을 때는 허물없는 속에서 허물 있음을 찾아야 한다.

 

 

 

* 남을 꾸짖을 때는 아량을 지녀야 한다.

  허물만 들출 것이 아니라 장점도 상기시키면서 부드럽게 타이르는 것이 좋다.

  그러나 자신을 책망할 때는 냉혹해야 한다.

  사소한 허물이라도 용납하지 말고 엄중히 반성해야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