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29일 홍해리 시인과 함께 우이도원에 올랐습니다.
오전 10시 우이동 주차장에서 만나 김밥 두 개, 막걸리 두 병, 족발 하나를 메고 올랐지요.
우이도원엔 그야말로 복사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.
다음 주에 시화제를 갖기로 했는데 금년엔 복사꽃들과 궁합이 안 맞을 것 같습니다.
미리 다음의 그림이나 감상하시면서 아쉬움을 달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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