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임 보 시인의 「자벌레」 │ 김금용 역 ■ 김금용 중역시 자벌레 │ 임 보 순례의 길을 가는 라마의 선승처럼 어느 성지를 향해 그리 바삐 가시는지 가사도 걸치지 않은 저 푸른 맨몸 일보궁배 一步弓拜 일보궁배 一步弓拜 尺蠖 │ 林步 詩 金金龍 譯 像个朝圣的 喇嘛禅僧一樣 是要前往什&#2.. 임보 시의 번역 작품 2012.06.19
[스크랩] 임 보 시인의 「댓글」 │ 김금용 ■ 김금용 중역시 댓글 | 임 보 70이 넘은 노모가 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평생교육원에 나가 시 쓰는 법도 배우고 글 친구도 사귑니다 손자가 할머니 작품을 인터넷에 올려 놓자 친구들에게 자랑입니다 늙은 아들이 어머니 몰래 날마다 댓글을 답니다 回帖 | 林步 詩 金金龍 譯 七十多歲.. 임보 시의 번역 작품 2012.06.19
[스크랩] 임 보 시인의 「마누라 음식 간보기」│ 김금용 역 ■ 김금용 중역시 마누라 음식 간보기 | 임 보 아내는 새로운 음식을 만들 때마다 내 앞에 가져와 한 손갈 내밀며 간을 보라한다 그러면 “음, 마침맞구먼, 맛있네!” 이것이 요즈음 내가 터득한 정답이다 물론, 때로는 좀 간간하기도 하고 좀 싱겁기도 할 때가 없지 않지만…… 만일 “좀 .. 임보 시의 번역 작품 2012.06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