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채근시 1-26] / 임보
1-26
푸른 자연 속에 노닐면 마음의 티끌이 걷히고
맑은 시화(詩畵)와 벗하면 속된 기운이 사라진다.
* 마음의 때를 떨쳐 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은 역시 자연이다.
또한 선비들의 맑은 정신이 깃들어 있는 시와 그림을 벗하며 지내는 것도
속된 기운을 멀리하는 바람직한 삶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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