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수고 열기/ 임보
비유도 하나의 깨침이어서
때로는 어둠을 부수기도 하고
시(詩)도 하나의 엶이어서
닫혀 있는 세상을 풀기도 한다.
* 위대한 비유는 논리적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정황을 풀어내는 웅변이기도 하고, 위대한 시는 닫혀 있는 세상을 여는 하나의 계시이기도 하다.
'임보시집들 > 가시연꽃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등교 / 임보 (0) | 2008.04.18 |
---|---|
시 바겐세일 / 임보 (0) | 2008.04.17 |
재미있는 세상 / 임보 (0) | 2008.04.14 |
상습 지각생 / 임보 (0) | 2008.04.12 |
원시 / 임보 (0) | 2008.04.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