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채근시 4-69] / 임보
4-69
몸가짐을 지나치게 깨끗이 말 일이며
사람 사귐을 너무 가려서 하지 말 것이다.
* 모든 더러움과 욕됨까지도 포용키 위해서는
몸가짐을 지나치게 깨끗이 하는 것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.
사람 사귐도 너무 가릴 일이 아니다.
선인, 악인, 현명한 사람, 어리석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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