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채근시 3-33] / 임보
3-33
명예의 욕망을 뿌리뽑지 못한 자는 비록
재물을 가벼이 여기고 가난을 달게 살지라도
아직 세속의 정에 떨어진 것이다.
* 비록 재물을 가볍게 생각하고 가난을 달게 받아들일지라도,
이름 내고 싶은 욕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면
아직 세속인의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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