밴자민/ 임보
허공으로 뿌리를 내리는 나무
드리워진 밧줄처럼 출렁거린다
뿌리가 땅에 닿아 자리를 잡으면
새 몸통이 되어 가지를 뻗는다
* 밴자민이라는 나무는 가지에서 무수한 뿌리가 돋아난다.
밧줄처럼 치렁치렁 지상에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.
그 뿌리들이 땅에 닿아 자리를 잡으면 새 몸통으로 성장을 한다.
밴자민/ 임보
허공으로 뿌리를 내리는 나무
드리워진 밧줄처럼 출렁거린다
뿌리가 땅에 닿아 자리를 잡으면
새 몸통이 되어 가지를 뻗는다
* 밴자민이라는 나무는 가지에서 무수한 뿌리가 돋아난다.
밧줄처럼 치렁치렁 지상에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.
그 뿌리들이 땅에 닿아 자리를 잡으면 새 몸통으로 성장을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