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 거인 임 보 134cm의 키를 가진 김해영*은 말했다 행복은 그냥 지나가지만 아픔은 다이아몬드처럼 남아 반짝인다고… 사람의 키는 몸의 길이가 아니라 생각의 깊이로 측정되어야 할 것 같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* 김해영 : 척추장애인으로 14세에 가출. 독학으로 편물명장이 되어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편물학교 교장. 콜롬비아대학원에서 2013년 현재 박사학위 과정에 있음.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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