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채근시 1-68] / 임보
1-68
좋은 차만 구하려 하지 않으니 찻주전자 마르는 일이 없고
맑은 술만 찾으려 하지 않으니 술동이가 비는 일이 없다.
* 사치스런 마음으로 좋은 차와 술에 대한 욕심을 갖지 않으니
비록 하찮은 차와 술일망정 늘 즐길 수 있다.
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늘 만족스럽다.
'일일채근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채근시 2-2] 한가로운 때에 다급함에 대비하고-- (0) | 2007.09.30 |
---|---|
[채근시 2-1] 참맛은 오직 담담하고-- (0) | 2007.09.29 |
절로 자란 산나물이----[채근시 1-67] (0) | 2007.09.27 |
꽃은 반쯤 핀 것을 보고---[채근시 1-66] (0) | 2007.09.26 |
고해니 티끌이니----[채근시 1-65] (0) | 2007.09.2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