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상 유공희의 글/유공희의 시

땅거미 속에서 / 유공희

운수재 2007. 6. 1. 04:03

 

땅거미 속에서  /  유공희

 

밀려오는 어둠에 쫓겨 새들과 같이 나는 돌아서 와도 아 이름 모를 한 송이처럼 내 마음 거기 피어 있네. 별빛이 푸른 이 저녁 그대 사는 마을로 가는 길, 하얀 길 위에…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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