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채근시 2-64] / 임보
2-64
이루어지는 것은 언젠가 무너지고
살아있는 자는 언젠가 죽게 된다.
* 쌓아올린 탑은 언젠가는 무너지고,
생명 또한 유한해서 언젠가는 죽음을 맞게 된다.
이 세상에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.
그러니 무슨 일을 이루려고 너무 전전긍긍하는 것도 부질없고,
오래 살기 위해 지나치게 욕심 부리는 것도 속절없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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